개봉1동 어울림 복합플랫폼 / Youth Center in Gaebong

Design competition

April – June, 2024

4th Prize (Bronze Prize)

Collaborator: Kohnle Lee Architekten

저마다 담장을 둘러친 다가구 주택이 비좁은 길을 따라 빽빽이 들어서 있다. 주로 80년대에 지어진 2-3층짜리 다가구-다세대 주택으로, 노후한 적벽돌 외장과 외부 계단이 반복되는 단조롭고 폐쇄적인 가로 풍경을 이룬다. 녹지와 오픈 스페이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도로는 보차가 분리되지 않은 탓에 지역 주민끼리 편안하게 인 사를 나눌 만한 공간조차 마땅치 않다. 이러한 이슈를 고려해 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으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기 를 불러올 수 있는 어울림 복합 센터를 제안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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